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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해외서 미래 찾겠다”…우물 밖으로 나가는 네이버
이해진 이사회 의장네이버가 새로운 스테이지(무대)를 준비하고 나섰다. 지난 8년간 네이버를 이끌어 온 ‘이해진·김상헌 투 톱’이 국내 무대에서 물러난다. 아시아를 넘어 유럽·북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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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진 네이버 의장, 내년 3월 사임키로…한성숙 부사장, 신임대표로 선임
국내 벤처 1세대의 대표주자인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사임을 발표했다. 시기는 내년 3월이다. 최고경영자(CEO)를 7년 간 맡았던 김상헌 대표도 함께 물러나고 한성숙 총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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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와 함께 하는 ‘네이버 중국’ 20일부터 서비스
중국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. 한국과 중국의 무역 규모는 한국과 미국, 한국과 일본의 무역 규모를 합친 것보다 많을 만큼 압도적이다. 연 600억 달러(약 67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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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, 중앙일보와 손잡고 '네이버 중국' 선보인다
중국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. 한국과 중국의 무역 규모는 한국과 미국, 한국과 일본의 무역 규모를 합친 것보다 많을 만큼 압도적이다. 연 600억 달러(67조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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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라인’에 올라탄 네이버 분기 매출 1조원 눈앞
네이버가 자회사 라인의 선전에 힘입어 분기 매출 1조 원 시대를 눈앞에 뒀다. SK텔레콤은 분기 매출이 0.3% 성장하는데 그쳐 실적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.네이버는 올 2분기 매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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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, 라인 덕분에…2분기 매출 9873억원
네이버가 라인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과 모바일 광고 성장에 힘입어 올 2분기 매출 9873억원을 올렸다.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.3% 증가한 수치다. 영업이익은 44% 늘어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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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, 라인 덕에 ‘어닝 서프라이즈’…분기 매출 1조원 육박, 영업익 44%↑
네이버가 내놓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'라인'. [중앙포토]네이버가 분기 매출만 1조 원에 육박하는 올 2분기(4~6월) 실적을 28일 발표했다. 모바일 메신저 '라인'을 비롯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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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"상생 약속 어긴 참여번역Q 서비스 중단하겠다"
네이버 참여번역Q네이버가 스타트업 서비스 베끼기 논란에 휩싸인 '참여번역Q' 서비스를 이달 중 중단하기로 했다.네이버는 8일 오전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네이버 사전이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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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경준 뇌물혐의 새 단서…김정주에게 부당한 도움 준 정황
진경준(左), 이금로(右)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매입해 10년 만에 120억원대 차익을 거둔 진경준(49·검사장)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뇌물죄로 처벌할 수 있는 새로운 단서가 검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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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주식 의혹 진경준 검사장 출국금지
주식 부당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준(49·검사장)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.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005년 진 검사장과 함께 넥슨 주식을 구매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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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의 ‘라인’ 미·일 증시 상장 시총 6조대 예상
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주식회사가 다음달 중 일본과 미국 증시에 동시에 상장한다. 라인이 일본에서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출시한 지 만 5년 만이다. 국내 기업이 독자적인 비즈니스로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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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바일메신저 라인, 일본·미국 동시 상장
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주식회사가 다음달 중 일본과 미국 증시에 동시에 상장한다. 라인이 일본서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출시한 지 만 5년 만이다.국내 기업이 독자적인 비즈니스로 성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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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진경준 주식은 김정주 차명주식? 의혹 풀 키맨은 행방묘연
진경준(49) 검사장이 2005년 사들였다는 넥슨 비상장 주식 1만 주의 원소유자로 알려진 이모(54)씨가 검찰 수사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. 넥슨에 따르면 이씨는 2005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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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경준, 넥슨 돈 빌려 주식 매입…“넉 달 뒤 갚아”
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주식 거래로 120억원대 시세 차익을 올린 진경준(49·사법연수원 21기·사진) 법무연수원 연구위원(검사장)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지지부진해 제 식구 감싸기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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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진경준 주식 대박’ 이래도 특혜성이 아니란 건가
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주식을 사들여 126억원을 벌어들인 진경준 검사장의 최초 주식 매입 대금은 넥슨이 대준 것으로 확인됐다. 당초 개인 자금 등으로 주식을 매입했다는 진 검사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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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슨 "진경준 검사장 주식자금, 회사에서 빌려줬다"
서울대학교 86학번 동기인 진경준 검사장(왼쪽)과 김정주 넥슨 창업주. [중앙포토]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주식을 사들여 127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진경준 검사장이 2005년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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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·애플 대항마…토종 앱 장터 원스토어 떴다
이통 3사, 네이버 손잡고 시장 40% 점유 목표| 양강 구도에 도전장…앱 생태계 위해 100억 지원개발자 몫 구글·애플과 동일 “경쟁력 약하다” 시각도국내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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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창조센터는 구글 캠퍼스에 배워라
김경미경제부문 기자“행사 끝나기 전에 다 같이 셀카 한 장 찍을게요. 모두 무대 앞으로 나와주세요.”화장품 관련 벤처 회사에 다닌다던 옆 사람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무대로 향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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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"낙수효과 그만, 분수효과 만든다”
김상헌네이버가 1인 창업자와 창작자를 키우겠다고 나섰다. 국내 1위 검색·포털인 ‘네이버’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작품 창작 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게 돕겠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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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인사이트] 돈 명예 권력을 모두 쥐려는 것에 대한 경고
#어물쩍 넘길 경우 역풍 맞을 것‘120억원대 주식 대박사건’의 장본인인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·외국인정책본부장(검사장급)을 둘러싼 논란은 무엇을 의미할까.4·13 총선에서 ‘여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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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진경준 주식 매입 경위 소명을” 공직윤리위, 김정주에게 질의서
김정주(左), 진경준(右)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게임회사 넥슨 지주회사인 NXC의 김정주(48) 대표에게 질의서를 보냈다. 진경준(49) 법무부 출입국·외국인정책본부장(검사장)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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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‘진경준 의혹’ 하나 해소 못하는 여당, 표 달랄 자격 없다
강찬호논설위원아무리 총선에 정신이 팔려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 있다. 바로 현직 검찰 고위 간부가 주식투자 한 건으로 120억원을 번 사건이다.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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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계 등기 임원 2015년 연봉 살펴보니] 권오현 부회장 150억원 받아 ‘연봉킹’
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[사진 중앙포토]국내 경영인 중 지난해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등기 임원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. 3월 30일 주요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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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경준에게 주식 판 사람도 전 넥슨 임원 …‘쿠션거래’ 의혹
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주식을 거래해 10년 만에 120억원대 대박을 터뜨린 이른바 ‘진경준(49) 법무부 출입국·외국인정책본부장(검사장)의 주식 대박 사건’ 등장인물들의 퍼즐이 거